도봉문화원 주관,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외치는 ‘도봉 100인 평화음악회’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도봉100人 평화음악회”가 도봉문화원 주관으로 도봉구민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독립운동 훈장만들기, 독립운동가 및 임시정부청사 포토존 부스가 운영, 도봉문화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창동3사자 유적지 답사’, 독립운동 저항 시 낭송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한 독립운동 영화 ‘암살’이 상영되었다.

 

도봉문화원 최영근 사무국장은 인터뷰에서 “2.8 독립선언서와 3.1운동 독립선언서를 주민들께 배부하였습니다.  공연은 크게 창동 세 마리 사자에 대한 뮤지컬과 평화의 소녀상 무용 퍼포먼스와 오케스트라가 같이 공연을 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라고 밝혔다.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외치는 도봉 100인 평화음악회는 3.1독립운동의 역사와 현장을 시민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공연이 되었다.

 

서울문화원 박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