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21일 3시46분 수유동 덕수교 앞.  119 구급대원들이 구급차를 타고 나타나 골목 주택으로 급하게 들어갔다.  잠시 후 오른쪽 팔을 심하게 다친 한 주민이 붕대를 칭칭 감고 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