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단] 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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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21일 3시46분 수유동 덕수교 앞. 119 구급대원들이 구급차를 타고 나타나 골목 주택으로 급하게 들어갔다. 잠시 후 오른쪽 팔을 심하게 다친 한 주민이 붕대를 칭칭 감고 계단을 내려왔고, 앰뷸런스에 탑승하자마자 곧장 병원으로 출발하였다.
▲ 수유동 덕수교 앞 골목 – 응급환자를 대기 중인 앰뷸런스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갑작스럽게 그것을 보게 된 나는 충격과 공포 그 차체를 느끼고 말았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 집에서 조차 그런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겠다고 생각할 땐 이미 핸드폰의 사진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박현철 어린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