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인공 인간시대의 인간의 삶」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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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이 「인공 인간시대의 인간의 삶」을 주제로 5월15일(화) 최한수 명예교수(정치외교학/건국대)를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최한수 명예교수는 강의를 시작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3차 산업혁명을 넘어서 제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 AI의 시대로, 인간의 활동 영역을 로봇이 대신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최 교수는 “현재 주요 선진국에서 로봇산업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대한민국도 로봇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연구 중”임을 강조하며,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 이후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생활의 많은 부분을 대신하여 편해지겠지만 반대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송파문화원은 2018년 제4차 인문학 특강을 통해 우리가 살아갈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활동영역을 인공지능이 대체해가며 나타나게 될 인간 삶의 변화와 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문화원(02-414-0354)은 인문학을 통한 주민화합과 삶의 여유로움을 위해 무료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는 6월19일 오후 3시에는 윤준식 문학박사(스페인 마드리드대)를 초청해 「세르반테스를 만난 조선인」을 주제로 제5차 인문학 특강을 열게 된다.
서울문화원 박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