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13개 지방 명칭 유래 ④ 성북지방

 

 

AD 1980.09.27.  서울연회 조직연회를 개최하여, 서울연회 지방회 조직을 구 단위로 조직할 것을 결의하고, 종로지방 · 중구용산지방 · 동대문지방 · 성동지방 · 성북지방 · 도봉지방 · 서대문지방 · 은평지방 · 마포지방 · 영등포동작지방 · 구로지방 · 강서지방 · 강동지방 · 관악지방 등, 15개 지방회로 조직하였다.

성북지방은, 동부연회에서 서울연회가 분할 개편되던 1980년 조직된 15개 지방회 중 하나였다.

 

성북지방은 해방 후 서울의 동대문·종로 지역과 경기도의 고양군 숭인면의 일부 지역이 합쳐지면서 신설된 행정구역으로, ‘한양도성의 성곽 북쪽’을 뜻하는 지명이다.

조선 말기 1894년 갑오개혁 당시부터, ‘한성부(府) 동서(署) 숭신방(坊) 동소문외계(外契) 성북동(洞)’이라는 지명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