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원, 제4회 평화통일기원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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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원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4회 평화통일기원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북5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평화통일기원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 등용문(登龍門)으로서, 전통예술인재 육성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통예술 발굴과 계승을 위해 진행돼 왔으며, 이북5도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경연대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틀 간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단체부, 신인부, 이북5도민부로 나누어 기악, 성악, 타악, 무용, 초등단체로 나누어 경연한 이 대회에서, 종합대상으로 신인 한윤석(평안북도지사상), 초등성악 김지후(평안남도지사상), 중등 성악 박서연(황해도지사상), 고등 성악 정인탐(이북5도위원장상), 일반기악 김미정(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이 수상되었다.
이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박은채, 강가흔 외 32명, 이주향외 1명, 최우수상 김수현외 8명, 문지윤, 신수연, 주예진, 이영주, 조윤정, 김하연, 김다빈, 신이나, 김하민, 민시유, 이재명, 이승현외 36명 우수상–가희, 장유리, 이민주, 류민정, 박민주, 김예원, 조건우, 박유빈, 조성제, 김태린, 강민기, 박유라, 장은찬, 윤서희, 이지성, 이예원, 이환희 외 4명, 정길훈 외 20명 준우수상–오진선, 임지현, 항연, 조선아, 한정우, 민서우, 김단우, 한보하, 이수은, 이서정, 김단영, 남가영, 임주하, 정아인, 신효재, 박혜명, 용계어울림국악부 장려상– 김지현, 김태이, 이세영, 편다은, 김지민, 김윤진, 박서현, 박소현, 현민서, 김윤하, 박지원, 양수현, 신지원, 서수아, 류서영, 이상화 등이다.
‘평화통일기원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는 평화통일에 대비하여 우수한 전통예술인의 발굴·육성과 대중화에 기여하며,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장으로 마련되어 오고 있다.
서울문화원 박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