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 ‘2017 서울 목공 한마당’ 서울광장에서 개최
|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자연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2017 서울 목공 한마당’이 목재문화진흥회와 서울특별시 주최로 10월24일(화)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은 ‘자연과 함께 숨쉬다’를 주제로, 산에 쓰러진 나무를 장인의 손으로 가공하여 목공예품으로 전시한다.
또한 목재료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직접 수납함, 독서대, 문방용품, 생활용품, 장난감, 소품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40여 종의 목공예 체험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유아들은 서울광장 잔디마당에 마련된 나무놀이터에서 나무정글짐, 짚라인 등 목재기구를 통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국 나무장난감 공모전 수상작품들이 설치,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광장에 총 70여개의 목공예 부스가 들어서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이벤트 등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인터뷰에서, “서울 목공 한마당에 방문한 시민들이 나무와 함께 놀며 즐길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소재인 목재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통해 목재 이용이 증진되고, 목공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원 박은석 기자